[사회] “지켜보면 법원이 바뀔 것” 성범죄 재판 방청 연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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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아침 8시30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서관 입구 앞에 10대 후반에서 30대까지 여성 17명이 모였다. 2014년부터 재판 방청을 통해 성범죄 재판 정보와 실상을 공유하고 피해자 지원을 해온 활동가 ‘마녀’가 재판을 함께 기록하고 감시할 목적으로 ‘연대자’를 모은 첫 프로그램이었다. 마녀가 이날 오전 10시 서울고법에서 열릴 ‘웰컴투비디오’ 운영자 손아무개씨의 범죄인 인도심사 심문에 앞서 사전교육을 시작했다.
한겨레 06.17
장예지 조윤영 기자 pen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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