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소 [지역] 성매매 건물주는 교수·종교인·퇴역 장군…132곳 털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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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상가 건물. ‘ㄷ안마’란 이름이 외벽에 크게 붙어 있었다. 이곳은 클럽에서처럼 여성들과 함께 춤을 춘 뒤 성매매가 이뤄지는 이른바 ‘클럽안마’로 유명한 곳이다.
대다수 건물주는 “성매매가 이뤄지는 사실을 몰랐다”고 주장하는데, 이는 거짓 해명일 가능성이 크다. 성매매 업소 단속 업무에 종사한 한 경찰은 “(신고나 고발 등으로) 형사입건되면 경찰 풍속업무관리시스템에 의해 건물주에게 자동 통지가 간다”고 말했다.
한겨레 08.26
박준용 기자 juneyong@hani.co.kr 채윤태 기자 chai@hani.co.kr 곽진산 기자 kjs@hani.co.kr 김지은 기자 quicksilver@hani.co.kr
대다수 건물주는 “성매매가 이뤄지는 사실을 몰랐다”고 주장하는데, 이는 거짓 해명일 가능성이 크다. 성매매 업소 단속 업무에 종사한 한 경찰은 “(신고나 고발 등으로) 형사입건되면 경찰 풍속업무관리시스템에 의해 건물주에게 자동 통지가 간다”고 말했다.
한겨레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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