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년 미아리 텍사스촌 완전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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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6일부터 서울의 마지막 성매매 집결지인 미아리 텍사스가 있는 신월곡제1구역의 이주가 시작됐다. 이곳은 좁은 면적 때문에 수익성이 낮아 개발이 쉽지 않았다. 성북구는 이에 저밀관리구역의 용적률을 고층개발이 가능한 고밀구역에 이양하는 방식으로 개발을 추진했다. 이르면 내년 미아리 텍사스에 대한 철거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승로(사진) 성북구청장은 13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미아리 텍사스 지역은 일대 주민들의 피해가 컸지만 업소를 폐쇄하기도 쉽지 않았고 범위도 작아 개발하는데 어려움이 많은 반면 성북동에는 문화재나 구릉지 등으로 피해를 보는 분이 많았다”며 “이들을 동시에 개발하는 방식으로 정비를 해냈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11.14
김이현 기자 2hyun@kmib.co.kr
이승로(사진) 성북구청장은 13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미아리 텍사스 지역은 일대 주민들의 피해가 컸지만 업소를 폐쇄하기도 쉽지 않았고 범위도 작아 개발하는데 어려움이 많은 반면 성북동에는 문화재나 구릉지 등으로 피해를 보는 분이 많았다”며 “이들을 동시에 개발하는 방식으로 정비를 해냈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11.14
김이현 기자 2hy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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