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완월동 여성들]③ "법 만들어 놓고 방치한 사회가 공동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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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 우리나라 최초이자 부산지역 마지막 성매매 집결지인 '완월동'의 재개발 사업이 최근 승인됐습니다. 완월동 개발이 가시화되면서 현재 이곳에서 일하는 성매매 여성 60여명은 다시 사회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는 성매매 여성에 대한 자활 지원의 중요성을 살펴보고 완월동의 개발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기획 기사를 20일부터 3회에 걸쳐 송고합니다.
부산 완월동에 주상복합 개발이 승인됨에 따라 폐쇄가 가시화된 것처럼 전국의 성매매 집결지 역시 도시재생사업, 아파트 재개발 등으로 인해 하나둘씩 사라졌다.
전국의 성매매 집결지의 폐쇄 과정을 함께 했던 여성단체들은 수십 년 동안 일한 성매매 여성들에 대한 지자체의 지원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조언한다.
연합뉴스 11.22
박성제 기자 psj19@yna.co.kr
부산 완월동에 주상복합 개발이 승인됨에 따라 폐쇄가 가시화된 것처럼 전국의 성매매 집결지 역시 도시재생사업, 아파트 재개발 등으로 인해 하나둘씩 사라졌다.
전국의 성매매 집결지의 폐쇄 과정을 함께 했던 여성단체들은 수십 년 동안 일한 성매매 여성들에 대한 지자체의 지원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조언한다.
연합뉴스 11.22
박성제 기자 psj1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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