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미아리 텍사스' 성매매 집결지 철거 초읽기... "탈성매매·자활 지원 대책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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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마지막 성매매집결지 '미아리 텍사스'가 재개발로 철거될 예정이다. 여성단체가 정부에 갈 곳 없는 성매매 여성들의 탈성매매·자활 지원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건물주·업주에 대한 엄정한 수사, 처벌과 불법 이익 환수 추징도 촉구했다.
재개발을 앞둔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88번지 성매매집결지엔 현재 업소 총 80여 곳, 종사자 300여 명이 남아 있다. 롯데건설·한화건설이 초고층 아파트를 짓기로 한 신월곡1구역 일대다. 지난 10월부터 주민 이주가 시작됐다. 조합은 2024년 이주와 철거, 2025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삼고 있다.
여성신문 12.07
이세아 기자 saltnpepa@womennews.co.kr
재개발을 앞둔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88번지 성매매집결지엔 현재 업소 총 80여 곳, 종사자 300여 명이 남아 있다. 롯데건설·한화건설이 초고층 아파트를 짓기로 한 신월곡1구역 일대다. 지난 10월부터 주민 이주가 시작됐다. 조합은 2024년 이주와 철거, 2025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삼고 있다.
여성신문 12.07
이세아 기자 saltnpepa@wome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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