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서울 마지막 집창촌 '미아리 텍사스' 역사 속으로... 2244가구 아파트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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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마지막으로 남은 집창촌 속칭 '미아리 텍사스촌'이 철거될 예정이다. 지난 10월부터 주민 이주가 시작됐고 내년 초까지는 이주를 마무리한 뒤 철거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일대 대지 5만5112㎡ 규모인 신월곡 제1구역 재개발 사업은 2009년 1월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같은 해 8월 조합이 설립됐지만 조합원 간 내홍으로 진행이 지지부진했다. 이후 2011년 11월 성북2구역과 결합 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2016년 4월 결합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2020년 8월 사업시행계획인가, 지난해 11월 관리처분계획인가 등 굵직한 고비를 넘어 사업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매일경제 12.10
정다운 기자 jeongdw@mk.co.kr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일대 대지 5만5112㎡ 규모인 신월곡 제1구역 재개발 사업은 2009년 1월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같은 해 8월 조합이 설립됐지만 조합원 간 내홍으로 진행이 지지부진했다. 이후 2011년 11월 성북2구역과 결합 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2016년 4월 결합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2020년 8월 사업시행계획인가, 지난해 11월 관리처분계획인가 등 굵직한 고비를 넘어 사업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매일경제 12.10
정다운 기자 jeongd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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