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랩 slap ] 당신이 쓰는 '그 앱'에도 성착취자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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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 거 좋아해요?"
"용돈 필요하지 않아요?"
청소년 활동가 ㄱ(16)씨가 '여릴곱여'(열입곱 여자)라는 닉네임으로 랜덤채팅앱에 입장했더니 받은 쪽지입니다. ㄱ씨는 랜덤채팅앱에 접속한 90여분 동안 21명의 성인 남성으로부터 이런 메시지를 받았는데요, 이들 중에선 신체 사진을 찍어보내 달라거나 성매매를 요구하는 상대도 있었습니다.
아동·청소년이 성매매·성착취 범죄에 노출되는 경로, 랜덤채팅앱 뿐일까요? 아동·청소년 성착취 피해자를 돕는 십대여성인권센터 권주리 사무국장은 "모든 플랫폼이 경로"라고 말합니다. 성착취자들이 아동·청소년을 성착취로 끌어들이는 경로와 수법은 무엇일까요? '슬랩'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이 영상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함께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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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박고은, 이정연,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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