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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관심이 성매매 없는 일상을 지킵니다' 성매매 근절 캠페인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2022-09-15 13:45 송고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제공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제공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이달 19일부터 25일까지 '2022년 성매매 추방주간'을 맞아 '우리의 관심이 성매매 없는 일상을 지킵니다'는 표어로 성매매 근절을 위한 온라인 홍보를 진행한다.

성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5년 이후 매년 9월 19일부터 25일까지 성매매 추방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국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성매매 근절에 대한 관심과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성매매 추방주간의 주제(표어)를 담은 공익광고 영상과 무빙포스터를 제작·확산한다.

관련 콘텐츠는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누리집, 유튜브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등 온라인을 중심으로 배포·공유하고, 포스터는 지자체와 전국 성매매피해자 지원기관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전국 3단계 여성친화도시(경상남도 양산시, 광주광역시 동구, 충청북도 충주시)에서는 지역 내 전광판을 활용하여 성매매 방지 메시지 확산에 함께할 예정이다.
이밖에 국민들이 성매매 근절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성매매 방지 메시지를 일상에서 접할 수 있도록 전광판, 지자체 광역버스 등으로 홍보를 펼치고 성매매 방지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윤선영 한국여성인권진흥원 교육개발본부장은 "성매매 추방주간을 맞아 많은 분이 성매매 방지와 피해자 지원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성매매 없는 안전한 일상을 지켜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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