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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장 안마·마사지로 위장…수도권 최대 출장성매매 일당 검거

송고시간2021-11-1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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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oT-kGo_oUc

(서울=연합뉴스) 마흔 개가 넘는 온라인 사이트를 운영하며 수도권 일대에서 조직적으로 출장 성매매를 알선해 온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11일 경기남부경찰청은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출장 성매매 업주 A(40대)씨 등 7명을 구속하고, 성매매 알선용 홈페이지를 제작한 B(40대)씨와 성매매 종사 여성 등 30명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 등은 2015년 7월부터 올해 8월까지 출장 성매매 업체 4곳을 운영하며 인터넷 사이트 41개를 이용, 수도권 일대 숙박업소와 가정집 등으로 성매매 여성을 보내는 등 출장 성매매를 알선해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국세청에 관련 범죄 수익금 27억원을 과세 자료로 통보했으며, 이 중 A씨 등의 소유 재산 12억원에 대해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했습니다.

또 이들이 보관하고 있던 현금 7천500만원, 영업에 사용한 대포폰 102대, 통장과 범죄 수익 인출용 체크카드 등 79매를 압수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전석우>

<영상: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영상] 출장 안마·마사지로 위장…수도권 최대 출장성매매 일당 검거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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