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성매매 사범 5년간 730명 적발…“단속 강화”

입력 2024.04.01 (07:59) 수정 2024.04.0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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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은 2019년부터 5년간 도내 성매매 업소 248건을 적발해, 성매매 사범 19명을 구속하고 71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성매매 사범 수가 80명대 아래로 떨어졌지만, 이듬해 다시 249명으로 급증했고, 지난해에도 170명이 성매매 혐의로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오피스텔을 빌려 거주하는 것처럼 가장해 온라인으로 홍보하고 손님을 모으는 변종 영업이 성행하고 있다며, 탐문과 단속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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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성매매 사범 5년간 730명 적발…“단속 강화”
    • 입력 2024-04-01 07:59:25
    • 수정2024-04-01 15:24:24
    뉴스광장(제주)
제주경찰청은 2019년부터 5년간 도내 성매매 업소 248건을 적발해, 성매매 사범 19명을 구속하고 71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성매매 사범 수가 80명대 아래로 떨어졌지만, 이듬해 다시 249명으로 급증했고, 지난해에도 170명이 성매매 혐의로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오피스텔을 빌려 거주하는 것처럼 가장해 온라인으로 홍보하고 손님을 모으는 변종 영업이 성행하고 있다며, 탐문과 단속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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