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단독]변태적 성매매 트랜스젠더, 불심검문에 "딱 걸렸네"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출입국관리사무소에 신병 인계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2024-02-21 05:00 송고
© News1 DB
© News1 DB

태국 국적의 30대 트랜스젠더 여성이 우리나라에서 성매매 영업을 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로 불법 체류 신분의 태국인 A 씨를 검거했다.
A 씨는 외국인 전용 성매매 광고 사이트에 광고를 올리고 변태적 성행위를 영업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서울 서초구 일대에서 외국인 대상 성매매가 이뤄진다는 첩보를 입수한 후 16일 오후 10시쯤 신논현역 인근에서 잠복하다가 불심 검문으로 A 씨를 확인해 체포했다. A 씨는 불법 체류로 수배된 상태였다.

경찰은 출입국관리사무소에 A 씨 신병을 인계하고 여죄 등을 수사하고 있다.



hypark@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