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제은효

유흥주점·성매매 업소 결탁해 성매매 알선한 업주 등 95명 송치‥10여 년 영업도

유흥주점·성매매 업소 결탁해 성매매 알선한 업주 등 95명 송치‥10여 년 영업도
입력 2023-09-17 10:12 | 수정 2023-09-17 10:12
재생목록
    유흥주점·성매매 업소 결탁해 성매매 알선한 업주 등 95명 송치‥10여 년 영업도
    서울 서남부권에서 성매매를 알선해 온 혐의로 유흥주점과 성매매 알선 조직 일당 95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경찰청 풍속범죄수사팀은 지난 13일, 유흥주점 손님들에게 성매매 여성을 연결한 혐의로 유흥주점 16곳 업주와 종업원, 성매매 알선 업소 20곳 업주와 여성 등 총 95명을 송치했습니다.

    이 중 10여 년간 범행을 벌인 유흥주점과 성매매 업소 업주 등 7명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들 일당은 적발돼 처벌을 받은 후에도 상호를 바꿔 범행을 지속하고, 코로나19 유행 시기에도 성매매를 알선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일당이 15억이 넘는 채권 등을 처분하지 못하게 법원의 추징보전 명령을 받고 153억 상당 과세자료를 국세청에 통보하는 등 범죄수익 환수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