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속도 내는 원왈동 재개발... 성매매 여성 지원시설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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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충무동 완월동 재개발 사업이 최근 급물살을 타면서 완월동도 120년여 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운명을 맞고 있다. 이 지역 개발권을 가진 사업자가 최근 초고층 주상복합건물을 짓기 위한 건축허가 절차를 밟으며 관할 지자체인 부산 서구청도 건축 허가 여부를 고심 중이다. 다만 개발 계획에는 성매매 여성들을 위한 고려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20일 부산 서구청에 따르면 지난 9월 (주)호성건설이 서구 충무동3가 33번지, 이른바 완월동 일원에 초고층 주상복합건물을 짓겠다며 서구청에 건축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건설사 측은 이 부지에 최고 162.8m 높이 44~46개층 6개동 규모의 주상복합건물을 짓는다는 복안이다.
부산일보 11.20
손희문 기자 moonsla@busan.com
20일 부산 서구청에 따르면 지난 9월 (주)호성건설이 서구 충무동3가 33번지, 이른바 완월동 일원에 초고층 주상복합건물을 짓겠다며 서구청에 건축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건설사 측은 이 부지에 최고 162.8m 높이 44~46개층 6개동 규모의 주상복합건물을 짓는다는 복안이다.
부산일보 11.20
손희문 기자 moonsl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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