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사회]성착취 피해아동 '13세 이하' 더 많아졌다..10명 중 4명 조건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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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 '성착취 피해아동·청소년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은 피해자 중 13세 이하가 전년 대비 증가해 연령대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성착취 피해 경로는 온라인 채팅앱을 통한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10명 중 4명은 조건만남을 경험했다.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최근 이런 내용이 담긴 '지원센터 2023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현재 전국 17개 지원센터는 성착취 피해에 노출된 아동·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긴급 구조부터 일시 보호, 자립·자활 지원까지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머니투데이 06.09
김지현 기자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최근 이런 내용이 담긴 '지원센터 2023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현재 전국 17개 지원센터는 성착취 피해에 노출된 아동·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긴급 구조부터 일시 보호, 자립·자활 지원까지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머니투데이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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