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성매매, 모두의 책임" 집결지 한복판서 열린 특별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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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분홍 의자, 작은 타이머, 우체통... 모두 성착취 현장의 파편이다. '희매촌'으로 불리는 강원도 원주시 학성동 성매매 집결지에서 나온 것들이다.
6.25 전쟁 이후로 70여 년 째 성구매자들이 이 동네를 찾아온다. 근처 원주역은 폐역이 됐고, 희매촌은 '광명마을'로 바뀌었고, 이젠 번화가도 아니건만 성매매 집결지는 사라지지 않았다. 언덕을 따라 구불구불 난 좁고 후미진 골목마다 여전히 유리방이 늘어섰다.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35개 업소가 영업중이다. 성매매 여성 수는 50여 명으로 추정된다.
여성신문 10.18
이세아 기자 saltnpepa@womennews.co.kr
6.25 전쟁 이후로 70여 년 째 성구매자들이 이 동네를 찾아온다. 근처 원주역은 폐역이 됐고, 희매촌은 '광명마을'로 바뀌었고, 이젠 번화가도 아니건만 성매매 집결지는 사라지지 않았다. 언덕을 따라 구불구불 난 좁고 후미진 골목마다 여전히 유리방이 늘어섰다.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35개 업소가 영업중이다. 성매매 여성 수는 50여 명으로 추정된다.
여성신문 10.18
이세아 기자 saltnpepa@wome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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